고속도로 무료 견인 필수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고속도로 운전을 하다 보면 고장이 나거나 기름이 떨어져 위험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편리합니다. 내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은 횟수가 제한되니 유용할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긴급 무료 견인

• 근처 휴게소
• 출입구 영업소
• 졸음쉼터 이동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추거나 고장이 나게 되면 2차 사고의 위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당 보험의 가입여부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고 아니라면 이용 횟수가 정해져 있어 한번 사용할 때마다 정해진 제한 숫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한국도로공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긴급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고속도로 공사에서 견인 비용을 대신 납부해 주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원하는 장소는 아니지만 가까 가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톨게이트 출입구 영업소로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입니다.

 

콜센터 전화번호 1588-2504로 전화를 걸어 ARS 음성 시 1번을 누르고 위치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위치를 파악한 후에 근처에 있는 견인 차량을 수배하여 직접 연락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안전한 위치로 차량을 이동시켜 주며 지정된 위치로 이동 후에는 자동차 보험이나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민자 고속도로

1. 부산대구간 1668 7003
2. 서울외곽 1644 2505
3. 인천공항 032 560 6100
4. 서울용인 1599 2505

 

또한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동일한 서비스는 있지만 콜센터 전화번호는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가 달리고 있는 도로가 부산울산 고속도로라면 052 255 3366이며 천안 논사의 경우 041 850 6820입니다. 위와 같이 각 민자형 도로에 따라 모든 콜센터 번호가 다르니 확인 후 연결을 하여 서비스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시흥 1661-5688)

 

이용 가능 차량

• 승용차
• 16인 이하 승합
• 1.4톤 이하 화물차

 

모든 차종이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승용자동차는 모든 차종이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승합차 중에서 16인승 이하의 SUV를 포함한 승합용 자동차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대형화물차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1.4톤 이하인 일반 화물차량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버스나 특수 자동차 역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일반 사설레커 확인 필요

• 도로공사 순찰차
• 한국도로공사 푯말 확인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콜센터에서 호출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패트롤카라고 부르는 도로공사 순찰차와 함께 옵니다. 운전하다 보면 경찰차는 아니지만 고속도로를 순찰하며 도는 차량이 주로 함께 오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다면 레커 자동차의 한국도로공사 푯말이나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일반 사설레카가 무료 견인 서비스인 것처럼 접근하여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매우 당황한 상태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많은 견인료를 지불해야 할 수 있는 꼭 확인을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느 장소에서 출발하였는지 지역이나 상호를 확인하고 무료 견인 서비스가 맞는 다시 한번 확인하거나 녹취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난동의서 서류 서명

• 레카 이용 시 작성 필요
• 구난동의서 서류 서명
• 미조치 시 10일 운전정지

 

레카 차량을 잘못 확인하거나 한국도로공사 레커 차량이 아닌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확인하기 어렵다면 구난동의서 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침착하게 해당 레커의 정보를 확인하고 맞다면 진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구난동의서를 받지 않고 우선 견인을 하는 경우 단속 또는 신고 운행 정지 10일과 행정처분을 받습니다.

 

사설 견인차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종종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나쁜 레커 차주가 안전조치나 장비 비용 등이라는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이게 맞는 것인지 맞지 않는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우선 경계를 하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운전 중에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고장등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같이 빠르게 달리는 차량들 사이에서 갓길에 주차해 놓은 것 자체도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위에 알려드린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한 위치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후 수리를 위해 내의 자동차 보험을 활용하면 충분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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