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차량 신고 방법 및 범칙금 처벌 기준

야간 운전이나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매우 조심해서 운행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스텔스차량 때문에 놀란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운전자들로 인해 야간에 미처 대처하지 못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거나 심장을 쓸어내리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스텔스차량

스텔스는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레이더와 같은 전파 장치에 잡히지 않는 전투형 비행기를 두고 말합니다. Stealth라는 영어와 자동차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이며 도로 위에서 만나게 되는 전조등이나 미등을 전혀 켜지 않는 자동차를 일컫습니다. 야간에 이런 운전자를 만나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거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운전자들의 문제점은 대부분 운전 미숙이면 다행이지만 늦은 밤 이런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조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을 하게 되면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내부 계기판 조명이 낮게 세팅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고방법

•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
• 112 콜센터 제보

 

교통위반 신고 - 교통위반 - 영상, 사진 선택 - 기타 - 위반장소 입력 - 위치 작성 - 신고내용 - 일자 및 시각 - 차량번호

 

스마트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스텔스차량 신고 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와 같이 계속 주행을 하는 중이라면 112로 전화하여 신고 가능합니다. 112 신고를 하게 되면 다음 인터체인지 또는 고속도로 단속 중인 경찰관이 해당 차량을 단속하거나 제지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행 주 휴대폰 사용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녹화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하여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차량 신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야간이나 비 오는 날과 같이 매우 위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후 블랙박스 동영상이 차량번호판이 잘 보일 수 위치한 후에 촬영을 진행합니다. 이때 녹화되지 않거나 보관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블랙박스 한번 툭 쳐 주게 되면 이벤트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계속 저장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식별가능하게 촬영되어야 하며 블랙박스 외에 운전 중 모바일로 사진을 찍게 되면 추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단속을 위한 제보를 한다고 하더라도 더 위험하거나 위반을 하면서 까지 촬영을 해서는 안되니 잘 확인하여 블랙박스를 한번 쳐주고 촬영 후 안전하게 운행하셔야 합니다.

 

처벌 기준

• 도로교통법 제37조 (차와 노면전차의 등화)
• 대통령령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전조등, 차폭등, 미등과 그 밖을 등화해야 함

단속 기준

• 야간 - 운행 또는 고장등의 이유로 도로에 정차 또는 주차하는 경우
• 안개, 비, 눈 - 도로 운행, 고장등 사유 정차, 주차하는 경우
• 터널 안 - 운행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차, 주차하는 경우

 

차종	범칙금
승용, 승합차	20,000원
이륜차(자전거 포함)	10,000원

 

야간이라 함은 해가 진 후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는 기준이며 즉 누가 봐도 밤이 되었다면 관련 등화장치를 모두 켜 주셔야 합니다. 요즘 차량들은 오토라이트 기능이 있는 자동차들이 많아서 기본적인 라이트들은 계속 켜진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오토라이트 기능도 끄고 전조등이나 미등을 안개등등을 모두 끄고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야간을 포함한 눈이나 비, 안개가 많은 날에 이 상태로 운행 시 단속 대상이 되며 터널 안에서도 동일한 처벌 기준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범칙금은 승용차와 승합차 기준 2만 원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매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야간이나 노면이 미끄러운 날이나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방법

• 운행 전 전체 조명 확인
• 정기검사
• 오토 및 데이라이트 확인

 

차량을 운행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자동차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 좋으며 전조등을 포함한 타이어 상태나 백미러등 외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검사를 통해 브레이크등이나 엔진오일등 기본 소모품 교체 때 점검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데이라이트나 오토라이트 작동법을 잘 알거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데이라이트나 오토라이트는 야간에 켜져 있다 하더라도 미등이나 전조등과 다르기 때문에 만약 다른 등을 모두 꺼져있다면 이 또한 단속 대상이 됩니다. 운전 중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원칙적으로 전조등이나 미등, 후미등과 같은 라이트들이 켜져야 합니다. 그래야 스텔스차량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로 운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운전자라면 누구라도 차량 정비를 위해 매번 점검하고 작은 라이트라도 교체가 필요하면 꾸준히 확인하고 교환해야 합니다. 내부를 더럽게 하는 것은 자유지만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도로에서 정한 규칙을 지키거나 안전을 위해서는 서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운전하다가 보면 또 다른 스텔스차량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계속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여 안전운행을 몸소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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