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대처 및 원인, 예방 방법과 운전 습관 만들기

이제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거의 눈앞에 다가온 만큼 많은 발전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규명하기 어려운 교통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점점 이슈화되고 있고 많은 가설이 입증되고 있는 급발진 대처 및 원인,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겠습니다.

 

 

급발진 현상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엑셀레이터를 최대로 밟은 것과 같이 자동차가 갑자기 가속되는 현상으로 엔진의 RPM이 급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차량은 풀 액셀레이터를 밟고 운전하는 것과 같이 고속음을 내며 앞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차량을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브레이크와 같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고 핸들은 제어가 됩니다.

 

 

 

 

원인 (가설)

• 연료분사 제어 ECU 원인
• 진공배력장치 오류
• 전자 제어 스로틀 작동 오류
• 운전자의 에러(휴먼 에러)

 

현재까지 모든 원인이 완벽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자제어 부분이 아닌 기계공학적 결함이나 문제라고 했던 주장은 조금씩 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여전히 급발진에 대한 부정적이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블랙박스나 TV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사고 영상들을 보면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한 실험과 방송에서 어느 정도 가설을 할 수가 있는데 ECU오류일 가능성에 대해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동식 차량이었기 때문에 기계적 결함일 수 있지만 지금의 차량들은 전자제어식이 대중화 되면서 이 계통의 오류로 인한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 미국과 일본, 한국의 사례에서 수동식 차량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계식 장치는 구조상 급발진 발생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며 사람의 조작 실수와 기억의 오류로 평가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자제어 방식으로 바뀐 상태에서는 과거의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주장이 되었고 거대 자동차 제조사와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 문제를 인정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무수한 음모론이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차량제조사는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급발진 대처 방법

1. 현재 상황 확인 위해 침착하고 빠르게 가속페달에서 발을 뗍니다.

2. 온 힘을 다해 브레이크를 여러 번 말고 한 번에 강하게 밟아 대처합니다.

3. 최대한 가장자리로 차량을 몰아 가로수나 구조물을 옆으로 박거나 강제로 타이어 펑크를 유도합니다.

4. 풋브레이크를 지속적으로 당겨 준 상태를 계속 유지합니다.

5. 기어 중립 후 동력을 차단 방법이 있지만 급가속 시에는 핸들까지 잠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내 차량이 급발진 현상이 발생했다고 판단이 들면 우선 액셀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어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순식간에 RPM이 올라가기 때문에 강하지 밟고 있지만 않다면 바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 즉시 자동차 브레이크를 절대 여러 번 나누어 밟지 않고 한 번에 강하게 제동장치를 밟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도록 유도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번 나누어서 사용하게 되면 실제 브레이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압력이 차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무조건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한 번에 있는 힘껏 최대한 깊고 강하게 브레이클 밟아 주면 제동장치가 활성화되어 차량 속도가 제어됩니다. 그렇게 되면 최대한 가장자리로 가서 가로수나 구조물 충돌을 유도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절대 정면충돌을 해서는 안되며 벽이나 구조물 사람이 없는 장소를 최대한 골라서 브레이크와 충돌로 차량의 속도를 강제로 제어해야 합니다. 만약 타이어의 펑크를 유도할 수 있다면 더욱더 제동력을 올릴 수 있으니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기어 중립으로 놓고 시동을 끄는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차량 제어를 전혀 할 수 없으며 핸들마저도 잠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어느 정도 사람이 없고 안전한 장소가 확보되면 사용해야 합니다.

 

예방 습관 만들기

• 최초 시동 시 나누어서 걸기
• 1~2분 정도 예열하기
• 차량 내부 습기 없애기

 

평소 운전하기 전 내 차량의 전자식 오류나 전자 제어 장비들의 에러를 줄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도 자고 일어나자마자 그대로 달리거나 뛰면 건강상태가 좋다고 하더라도 쥐가 나거나 아니면 약한 부분이 갑자기 아플 수도 있습니다. 기계 또한 전자제어 장치나 기계적 오류들을 감지하기 전에 급하게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해서 좋을 건 없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최초 시동을 걸 때 브레이클 밟지 않은 상태에서 전자 시동 버튼을 한번 눌러 전자 장치들이 켜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다음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시동을 걸어 준 후에 바로 출발하지 말고 1분에서 2분 정도 예열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전자 기능들이 안정적으로 켜질 수 있는 시간을 조금 주고 난 후에 운행하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치며

자동차 급발진이 발생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매우 무섭고 공포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계속해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편리함과 함께 전자 장치 간의 충돌이나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조사들의 노력과 함께 운전자들도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만약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큰 문제없이 잘 해결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보복운전 신고 방법 및 처벌 기준, 난폭운전 차이 확인하기

보복운전 신고 방법 및 처벌 기준, 난폭운전 차이 확인하기

 

2023.03.05 - [분류 전체보기] - VDC 경고등 OFF 켜지는 이유와 미끄럼 방지 기능 알기

VDC 경고등 OFF 켜지는 이유와 미끄럼 방지 기능 알기

 

2023.03.07 - [분류 전체보기] - 블랙박스 신고 방법 및 가능 기간, 포상금 여부 확인하기

블랙박스 신고 방법 및 가능 기간, 포상금 여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