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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및 필터 교환 주기

by 나의계획 2023. 4. 22.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차량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일 것입니다. 특히 중고차나 아니면 조금 운행을 했던 차량, 흡연, 장거리 운전등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포함할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인과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차량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및 필터 교환 주기 이미지

 

차량 에어컨 원리

  • 압축 - 응축 - 팽창 -  증발
  • 냉매를 위한 주변 열흡수
  • 냉매 - 냉각 작용물질

 

기본적인 에어컨의 원리는 압축과 응축, 팽창, 증발을 이용하여 흡수된 열을 냉각시켜 차갑게 만들어 주변의 온도를 내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얼음이나 알코올과 같은 성분이나 물을 분사하거나 관여하게 되면 주변의 열을 흡수한 후에 증발하면서 냉각 작용을 하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알코올 솜을 팔에 바르고 나면 알코올의 빠른 증발로 인해 주변이 금방 시원해지는 것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가 적용된 것이 에어컨입니다.

 

그러면 차량에는 어떤 방식으로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차량 라디에이터에서 생성되는 열은 냉각팬을 이용하여 열을 시키며 이런 동력은 따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내부 겉벨트의 회전에 영향을 받아 구동됩니다. 이때 차량 내부의 컴프레샤에서는 전자식 클러스트가 설치되어 냉각에 관여하게 됩니다.

 

만약 시동을 끈 상태이거나 A/C 버튼을 OFF 한 상태에서는 전자식 클러스트가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아 냉매와 같은 냉각기능 제거 되어 송풍만 돌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내부에서 발생되는 냉매 역시 압축, 응축, 팽창, 증발의 과정에 발생되며 이로 인해 내부로 냉각된 바람이 공급되고 이 역시 엔진 구동력과 관련 있어 연비와도 연결 되게 됩니다.

 

 

 

 

에어컨 냄새 원인

  • 곰팡이 발생
  •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내부 송풍기로 유입되는 공기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게 되고 그러면서 외부와 차가운 바람 사이의 온도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 에어컨 송출기 부근에 습기가 차는 원인과 비슷하게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생기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습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끄게 되면 습기가 마르면서 곰팡이가 발생됩니다.

 

즉 잘 마르지 않은 옷을 바닥 구석에 공기도 통하지 않는 곳에 두면 당연히 냄새와 곰팡이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 에어컨 내부를 따로 말려주지 않으면 1차적으로 에어컨 필터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송풍 송출기 안쪽 내부에서 계속해서 안 좋은 냄새 원인이 되는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에어컨을 자주 켜지 않고 잘 관리했더라도 만약 필터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교체하지 않아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하는 여러 가지 기능 중 필터에서 걸러내지 못하거나 필터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심학 악취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필터 교체 주기도 잘 맞추어서 교환해야 합니다.

 

냄새 예방 및 제거 방법

  • A/C off 후 5분간 송풍 켜기
  • 필터 교체
  • 곰팡이 제거제 사용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다양하겠지만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A/C를 켜고 운전을 했다면 차량을 정차나 주차하기 최소 5분 전에 A/C 버튼을 꺼서 송풍 기능으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습한 날에는 히터를 켜서 차량 내부의 습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냄새가 특별히 나지 않더라도 직접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정비소에서는 공임비가 추가되어 매우 비싸지만 온라인을 통해 저렴히 구입 후 자가 교체를 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다시방 안쪽의 열어 기존 사용 제품을 제거한 후 새 거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매우 간단하니 꼭 자가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곰팡이 제거제를 꾸준히 사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특히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필수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 교체주기

  • 최대 6개월에서 1년 내외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나 시기라면 조금 더 교체 주지를 조정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1년에 한 번 여름이 다가오기 전 A/C를 사용하는 시기가 올 때쯤에는 교환하여 건강과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지켜 주는 것이 추후에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5월만 되어도 점점 냉각기를 많이 켜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이미 내부의 곰팡이나 필터 오염으로 인해 악취나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점검을 하고 습관을 고쳐서 운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직접적인 원인이나 습관을 고치지 않고 온라인에 파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다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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