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에서 쉽게 타수를 줄이거나 늘어날 수 있는 것은 숏게임이기 때문에 어떤 웨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로프트 각도를 골라야 하는지 웨지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웨지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나의 아이언의 정확한 스펙을 기준으로 골프 웨지를 선택하셔야 한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분들에게는 클럽의 선택, 연습, 라운딩 모두 항상 도전이 됩니다. 어느 날은 잘 맞고 어떤 때는 백스윙도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드라이버, 퍼터, 아이언 등등 선택이 필요한 클럽은 많지만 시타도 하기 쉽지 않고 어떤 기준으로 웨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골프 웨지 종류
- 피칭 웨지 (PW) : 44~48도, 보통 10번 아이언으로 불리며 100M에서 120M 사이 공략
- 어프로치 웨지(AW) : 50~54도, 100M 이내를 공략할 때 이용되는 웨지
- 샌드웨지 (SW) : 56도, 80~90미터 이내 공략 또는 숏게임, 벙커샷 등에 가장 이용되는 웨지
- 로브웨지 : 60도 이상, 벙커샷 또는 높은 탄도로 런 없이 숏게임용으로 많이 이용됨
일반적으로 골프 웨지 선택하는 경우는 당연히 그린 주변 숏게임을 위해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파 4에서의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오시는 분들은 세컨드샷을 웨지로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 그만큼 많이 이용하게 되는 클럽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골프 클럽 중 아이언은 각 로프트 즉 누위 진 각도에 따라 나누어진 클럽들입니다. 특히 샌드웨지의 경우에는 아이언보다 더 많은 각도로 누워져 있으며 이것은 당연히 높이 띄워서 많이 구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착 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는 클럽입니다. 그래서 웨지를 선택하게 되는 기준은 보통 나의 아이언 클럽의 로프트 각도를 우선 확인한 후에 그에 맞는 웨지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웨지 로프트 각도 선택
그러면 어떻게 웨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잘 정해서 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아이언을 구매하게 되면 함께 구성되는 클럽들은 보통 4번 아이언을 시작으로 또는 5번부터 9번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웨지들은 피칭, 어프로치, 센드 순으로 P, A, S라는 글자가 각인된 웨지들로 구성이 됩니다. 즉 P는 피칭웨지, A는 어프로치웨지, S는 샌드웨지라고 부르며 몇몇 제조사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피칭웨지(PW)의 경우에는 로프트 각도가 44도에서 48도까지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보통 남성 아마추어들은 100에서 120미터 정도 풀스윙을 하여 그린이 떨어 트리는 것을 목표 사용되며 어프로치웨지(AW)의 경우에는 50도에서 54도 정도로 구성되어 10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그린에 안착시킬 목표로 사용하거나 샌드웨지와 피칭 웨지 사이의 갭을 메꾸는 경우도 많이 이용이 됩니다.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웨지는 샌드(S) 웨지로서 로프트 각도가 56도이며 그린 주변에서 이용하거나 70-80미터 이내 많이 이용하며 숏게임을 위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웨지가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 많이 사용하시는 로브웨지의 경우에는 로프트 각도가 60도로 많이 누워진 웨지이며 이 클럽은 벙커샷이나 또는 그린에서 더 구르지 않고 딱 원하는 위치에 떨어 트리는 것을 목표로 많이 이용들 합니다.
웨지 선택
- 나의 클럽의 9번 아이언 또는 피칭 웨지(PW)의 로프트각도 확인
- 피칭 웨지(PW) 로프트 각도에 따라 4도씩 높이거나 또는 6도씩 높게 설정
- 로브웨지와 같이 60도 이상 클럽은 추가적인 선택의 영역(연습 필요)
- 샤프트의 무게 선택은 기존 아이언과 동일하거나 한 단계 높게 선택
위와 같이 첫째로 피칭웨지(PW) 또는 PW가 없는 경우 9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에 맞춰 나머지 웨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정말 많이 이용하시는 클리브랜드 V-300 아이언 클럽의 경우에는 피칭 웨지가 다른 클럽들이 로프트 각도가 46도인 비해 44도 이기 때문에 로프트각이 56도인 샌드웨지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44도에서 4도씩 로프트 각도를 높여서 48도, 52도, 56도로 3가지 로프트 구성의 웨지를 선택하시거나 아니면 내가 힘 조절로 거리 조절이 가능하신 경우에는 로프트 차이를 6도씩 두고 50도 56도 2가지 구성으로 선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내 아이언 피칭웨지가 46도이라면 4도 차이로 50, 54, 58도를 선택하시거나 또는 52도, 58도로 2가지로 구성하여 선택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선택은 각자의 골프 습관에 맞게 자기 스타일로 웨지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웨지 샤프트의 경우에는 무겁게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기존 아이언의 무게나 클럽에 익숙해진 스윙 스타일이 변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샤프트 선택은 점점 기존 보유 중인 아이언과 동일하거나 또는 한 단계 정도만 높게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내 클럽과 동일하게 가져 가시는 것도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프로들도 점점 가볍게 웨지 샤프트나 클럽을 선택하여 좀 더 쉽게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리진 무게 따라 스윙 스타일이 웨지에서 달라지는 것은 추천드릴만한 사항이 아니니 동일 또는 한 단계 정도만 높은 샤프트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웨지 브랜드 종류
- 클리블랜드 집코어 RTX
- 타이틀리스트 SM 보키
- 테일러메이드 밀그라운드
- 캘러웨이 죠스
- 포틴 RM4
위와 같이 웨지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게 생산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선 시타를 최대한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웨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준은 첫째로 웨지는 다른 클럽과 달리 약간의 소모품 같이 라운딩이 많고 연습 양이 많을 때에는 가장 많이 팔리는 클리블랜드 집코어를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을 홍보할 때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웨지라고 불릴 만큼 가성비가 좋고 손맛도 좋은 웨지는 맞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타이틀리스트를 선호하시는 분이나 웨지 전문 회사인 포틴 RM-4 제품도 상당히 마니아가 많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웨지를 선택 중에 또한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웨지 브랜드 이시겠지만 워낙 많은 회사에서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고 그 대신 로프트각과 샤프트를 좀 더 쉽게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하시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것입니다.
결론
골프 클럽을 선택하실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웨지 선택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쉽게 복잡하지 않고 웨지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로프트 각도를 우선 보시고 그 클럽에 맞는 각도를 선택하시고 다음 샤프트를 나의 아이언과 비슷한 것으로 선택해 주신 후에 나에게 맞는 브랜드 제품들을 선택하시게 되면 큰 문제없이 무난하게 골프 웨지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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